경희사이버대, 속초문화관광재단과 ‘속초도시대학(UCSC)’가치 정립 및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8월 9일(수) 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 속초시장)과 속초도시대학(UCSC: Univer-City SokCho) 가치 정립 및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박상현 부총장 △글로벌·대외협력처 김은광 부처장 △커뮤니케이션센터 이상훈 부소장, 속초문화광광재단 △이병선 이사장(속초시장) △한정규 사무국장 이사 △김민혁 문화도시부센터장, 속초시 △이승우 행정국장 △최상구 문화체육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속초도시대학(UCSC)’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상호 자문·연구 지원,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연계 지원, 교육 및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교류 등 상호협력에 합의했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전문기관으로 지난 2020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문화 형성을 위해 ‘환동해 거점문화도시 속초’를 목표로 설립됐다. 지난해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속초시는 올해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재단과 함께 ‘공존문화도시 속초, 시민의 문화적 삶이 생동한다.’를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속초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속(초)·고(성)·양(양) GO-EAST FORUM’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문화·예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강원 속초, 고성, 양양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영북지역 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맺고 문화교류를 통한 상생발전, 지방소멸 위기 공동대응과 생활인구 확대, 지역연계를 통한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영북지역을 대표하여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속초문화관광재단 이병선 이사장(속초시장)은 “속초도시대학(UCSC)’을 통해 문화, 학문, 젊음 함께하는 속초시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서울 주요 대학이자 대표 사이버대학인 경희사이버대학교와 협약을 맺게 되어 속초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 오늘 협약을 계기로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운영경험, 학생관리 노하우, 문화예술경영 관련 전문지식 등 그동안의 대학의 성과가 ‘속초도시대학(UCSC)’에 반영되어 양 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박상현 부총장은 “강원 영북지역을 대표하는 속초시 속초문화관광재단과 경희사이버대학교가 협약을 맺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속초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속초도시대학(UCSC)’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경희사이버대학교의 교육·연구 노하우와 인프라를 통해 지원 협력하겠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그간 1천여 개가 넘는 기업체, 정부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과 협약을 맺고 소속 임직원, 지자체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 5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 협약을 체결해 취약노인 보호 사업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전국 640개 복지관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33,000여 명) 직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교육 콘텐츠 개발 및 온라인 플랫폼도 운영 중에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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