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니틱스, 국내 NFC 기술 국제표준 제정…삼성전자 NFC 협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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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틱스가 강세다.
국내 근접무선통신(NFC)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IETF)에서 사물인터넷(IoT) 저전력 통신기술인 'NFC 기반 인터넷 통신 기술' 표준(RFC 9428)이 국제표준으로 최종 제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니틱스는 근접무선통신(NFC) 방식 결제용 반도체를 양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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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틱스가 강세다. 국내 근접무선통신(NFC)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10시52분 현재 지니틱스는 전일 대비 7.09% 상승한 152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IETF)에서 사물인터넷(IoT) 저전력 통신기술인 ‘NFC 기반 인터넷 통신 기술’ 표준(RFC 9428)이 국제표준으로 최종 제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표준은 ETRI 표준연구본부가 세계 최초로 보유하고 있는 독자 기술이다.
NFC는 그동안 주로 근거리의 기기나 장치 간의 통신에서 사용됐고, 광범위한 인터넷 통신을 위한 기술로는 사용되지 않았다. 흔히 일상에서는 비교적 넓은 구간의 무선 전파환경에서 통신하기 위해 와이파이(Wi-Fi)와 블루투스 기술을 사용한다.
하지만 ETRI가 개발한 표준 RFC 9428을 적용하면 근거리무선통신 환경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평균 10㎝ 이내의 좁은 전파 구간에서 통신하기 때문에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보다 해킹 위험에 노출될 우려도 적다.
한편 지니틱스는 근접무선통신(NFC) 방식 결제용 반도체를 양산하고 있다. 지니틱스는 국내 최초로 MST를 이용해 NFC 방식의 반도체를 개발한 업체다. 삼성전자가 삼성페이에 MST 방식을 채택하면서 지니틱스의 MST IC 제품이 2016년도부터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사용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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