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어닝서프라이즈에 주가 7% 급등 [특징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심 주가가 장 중 급등세를 보인다.
올해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이날 농심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83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늘었다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특히 지난해 2분기 농심 국내사업 영업이익이 적자였던 만큼, 기저효과로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성장률이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심 주가가 장 중 급등세를 보인다. 올해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농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50% 급등한 44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같은 상승세는 2분기 호실적이 배경으로 해석된다. 이날 농심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83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준 영업이익은 1162% 증가한 53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2분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면서 국제 밀 가격과 물류비 등 다방면으로 급증했던 탓에 부진한 실적을 거뒀던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농심 관계자는 “특히 지난해 2분기 농심 국내사업 영업이익이 적자였던 만큼, 기저효과로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성장률이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법부와 대립각, 이재명 재판에 악영향”…민주, ‘대응법’ 두고 내홍
- ‘레전드’ 이다빈의 희망 “버추얼 태권도, e스포츠이자 하나의 게임 됐으면” [쿠키인터뷰]
- 흔들리는 ‘국민주’ 삼성전자…주가 회복 가능할까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김기현 “침몰하는 이재명호, 이제는 배를 버려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