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겠어요"…강훈→차태현·장혁, 몽골 5일 차에 일동 오열 (몽골몽골)

오승현 기자 2023. 8. 11.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몽골몽골' 강훈이 울컥 눈물을 쏟아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인다.

18일 첫 방송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를 담는다.

영상 속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강훈의 몽골 택배 여행 5일 차 풍경을 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몽골몽골' 강훈이 울컥 눈물을 쏟아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인다.

18일 첫 방송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를 담는다. 

이 가운데 '택배는 몽골몽골' 측은 11일 연예계 절친조합으로 유명한 '용띠즈'와 뉴페이스 막내 강훈의 뜨거운 눈물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강훈의 몽골 택배 여행 5일 차 풍경을 담고 있다. 이들은 앞뒤 좌우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을 따라 차로 이동하는데,  5일 만에 누적 1.400km를 이동한 강훈은 "진짜 멀고도 험하다"며 혀를 내두르고 차태현은 "여기까지 누가 택배를 (배송하냐) 여기 사람이 있는 것도 신기하다"고 덧붙여 몽골의 하드코어한 택배 배송 환경을 짐작하게 한다.

뒤이어 여섯 남자는 휴대전화도 터지지 않고 도저히 사람이 살 것처럼 보이지 않는 언덕길을 지나며 막막함을 토로해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 순간, 이들의 눈앞에 마치 바다 같은 호수와 붉은 석양의 장관이 펼쳐지며 분위기가 급 반전 된다. 이와 함께 막내 강훈을 시작으로 차태현, 홍경인, 홍경인에 이어 김종국과 장혁까지 모두가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 시작해 먹먹한 여운을 안긴다. 

심지어 강훈은 "어우, 못하겠어요"라고 한 마디를 내뱉고는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쏟는 모습이다. 이에 항상 유쾌하기만 할 것 같던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강훈을 오열하게 만든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퀴즈’, ‘손 없는 날’의 김민석-박근형 PD가 연출한 ‘택배는 몽골몽골’은 1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