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야외축제 ‘애(愛)술인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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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와 공연 영상 상영 그리고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야외 곳곳에서 펼쳐진다.
5편의 공연과 9편의 영상 상영회 그리고 아트마켓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먼저 축제 기간 야외광장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무용, 오페라, 발레, 연극, 뮤지컬, 클래식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영상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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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와 공연 영상 상영 그리고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야외 곳곳에서 펼쳐진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18~27일 ‘2023 애(愛)술인축제’를 개최한다. 5편의 공연과 9편의 영상 상영회 그리고 아트마켓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먼저 축제 기간 야외광장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무용, 오페라, 발레, 연극, 뮤지컬, 클래식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영상이 상영된다. 예술의전당의 공연 영상 프로그램 싹온스크린(SAC ON SCREEN)과 국립발레단 등 국립 예술단체들의 공연 영상이 색다른 관극 재미를 준다. 광장 스크린 앞에는 잔디밭과 캠핑 의자가 설치돼 있다.
클래식에서 재즈까지 풍성한 실연 무대는 주말마다 열린다.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를 비롯해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트리오, 기타리스트 박주원, 목관 5중주 뷔에르 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국립오페라단의 아리아 갈라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오페라하우스 외벽과 계단광장에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도 기대된다. ‘검은 고양이 샨’ 캐릭터의 작가 SHAAN(샨), 일러스트레이터 Zipcy(집시), 애니메이터 Deekay(디케이) 등의 작품이 상연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주말에는 아트마켓도 열린다. 개성 넘치는 작가와 디자이너들의 직접 제작한 가죽, 패브릭, 도자 공예, 액세서리와 함께 캠핑용품, 과일 편집숍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색소폰 독주, 해금 독주, 바이올린과 첼로 듀오, 성악 듀오, 해금 3중주, 금관과 타악기 6중주 등 다양한 구성의 클래식 버스킹이 열려 축제의 분위기와 흥을 돋운다. 이외에 야외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식음료 또한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음식들로 엄선하여 선보인다.
보다 상세한 일정과 행사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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