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보증한도 70배로 확대…국토부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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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급할 수 있는 보증 총액 한도를 자기자본 60배에서 70배로 늘리는 주택 도시기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보증배수는 자기자본 대비 보증 금액 비율이다.
현재 HUG 보증배수는 60배다.
정부는 보증 배수(자기자본 대비 보증 금액 비율)를 70배까지 늘릴 수 있는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을 추진했고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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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급할 수 있는 보증 총액 한도를 자기자본 60배에서 70배로 늘리는 주택 도시기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보증배수는 자기자본 대비 보증 금액 비율이다. 현재 HUG 보증배수는 60배다. 보증 한도에 도달하면 HUG가 취급하는 모든 보증 발급이 불가능하다.
정부는 보증 배수(자기자본 대비 보증 금액 비율)를 70배까지 늘릴 수 있는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을 추진했고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했다.
HUG가 집주인 대신 갚아준 전세보증금(대위변제액)은 올 상반기 1조3349억원이다. 이는 2022년 한해 대위변제액(9241억원)을 초과했다.
이런 와중에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는 늘고 있다. 가입자는 올 상반기 기준 16만3222가구로 지난해 동기(10만8823세대)를 웃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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