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아시아 주요 수출국 대상 식품안전관리 기술 전수

보도자료 원문 2023. 8. 11.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식품의 수출 지원을 위해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식품안전 담당 공무원(9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초청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식약처는 초청 연수에서 우리나라의 ▲식품안전관리체계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체계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 및 정책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제도 등을 소개하고 ▲태국·말레이시아와 아시아 국가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 논의 ▲말레이시아와 양자회담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식품의 수출 지원을 위해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식품안전 담당 공무원(9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초청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초청연수 과정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며, 우리나라와 식품 교역량이 많은 아시아 국가 공무원에게 식품안전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아시아 국가와 기술협력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초청 연수에서 우리나라의 ▲식품안전관리체계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체계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 및 정책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제도 등을 소개하고 ▲태국·말레이시아와 아시아 국가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 논의 ▲말레이시아와 양자회담을 추진한다.

특히 말레이시아와 양자회담에서는 국내 주류제품의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주류의 알코올 규격과 기타 통관 이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식품제조업체가 상대국의 수입 규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차원에서 태국과 말레이시아 공무원이 국내 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자국의 식품 관련 최신 규제 정보를 제공하는 '수출식품 정책 설명회'를 8월 17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진행한다.

설명회에는 태국과 말레이시아에 식품을 수출하거나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와 그 밖에 수출·입 관련 규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에서 선착순 사전등록을 하고 참석하면 된다.

식약처는 이번 초청 연수가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아시아 국가 간 신뢰를 높이고, 상대국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내 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해외 식품안전 규제정보 등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