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프로, MSCI 편입 소식에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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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된다는 소식에도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8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에코프로, 한미반도체, 한화오션, JYP Ent.를 새로 편입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MSCI는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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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된다는 소식에도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거래일 대비 2만6000원(2.23%) 내린 11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8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에코프로, 한미반도체, 한화오션, JYP Ent.를 새로 편입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정기 리뷰의 실제 지수 반영은 8월 31일 장 마감 시점에 적용된다. MSCI는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지수 추종)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MSCI 편입 기대감은 이미 주가에 선 방영된 상태로 발표 직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과거에는 MSCI 정기리뷰 발표 직후부터 외국인 매수세와 함께 편입 종목 주가가 꾸준히 오르는 패턴이 있었다”면서도 “최근에는 편입을 예측한 사전 매매가 활성화하면서 주가 및 수급 패턴이 복잡하게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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