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3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 31일까지 일반음식점 중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하기 위해 모범음식점을 신규 신청 받는다.
구는 매년 낭비적인 음식문화와 위생 상태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모범음식점을 발굴하고 있다.
신규 지정은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식단 이행기준'에 따른 현장 조사 후 용산구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 31일까지 일반음식점 중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하기 위해 모범음식점을 신규 신청 받는다.
구는 매년 낭비적인 음식문화와 위생 상태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모범음식점을 발굴하고 있다. 현재까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곳은 129개소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증을 교부받은 업소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9월 중 현장 조사와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정신청서와 세부 내용은 용산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규 지정은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식단 이행기준'에 따른 현장 조사 후 용산구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한다. 올해는 일반음식점 5,063곳(7월말 기준) 중 5% 이내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특정 요일·시간대에만 영업하는 업소 ▲호프·소주방 등 주로 주류를 취급하는 업소 ▲보신탕 등 혐오식품을 취급하는 업소 ▲휴게음식점과 유사한 업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제외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될 경우 ▲모범음식점 표지판 교부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지정 후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홈페이지 및 각종 행사 시 이용 홍보 등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작년엔 모범음식점 136개소에 스테인리스 물병과 항균 행주 등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모범음식점은 구민들 뿐만 아니라 많은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용산을 대표하는 우수음식점을 발굴해 선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감독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모범음식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용산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체위, 홍명보 선임 절차 문제 제기…"동네 계모임보다 못해"(종합) | 연합뉴스
- '명품백 전달' 최재영 수심위 시작…오후 늦게 권고안 나올 듯 | 연합뉴스
- 尹 "체코원전 낭설 개탄…기업·정부 돕진못할망정 훼방해서야"(종합)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중동 안보·경제점검회의…"유사시 긴급철수 검토" | 연합뉴스
- 의협 젊은의사들 "대리시술 관리 강화하고 의사확인제 도입하자" | 연합뉴스
- 음주운전 도주후 술 더 마시면 처벌…여야 법 개정 합의 | 연합뉴스
- [일문일답] 장형진 영풍 고문 "적대적 M&A, 어느 편에서 하는 말인가" | 연합뉴스
- 첫 밸류업 지수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포함…KB금융 빠져(종합) | 연합뉴스
- 野, 금투세 결론없이 "상법개정 당론"…'인버스'·'역할극' 논란 | 연합뉴스
- '노태우 300억 비자금 의혹' 검찰에 고발…범죄수익환수부 배당(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