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영향권 벗어난 전국 공항 '정상 운영 중'

배수람 2023. 8. 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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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새벽 3시경 우리나라를 완전히 벗어난 이후, 오전 9시 현재 전국 14개 공항은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태풍 영향에서 벗어난 후 전국 공항의 활주로, 계류장, 항행안전시설 등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바람에 날린 이물질 제거 등 정리 작업을 마친 후 모두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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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새벽 3시경 우리나라를 완전히 벗어난 이후, 오전 9시 현재 전국 14개 공항은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뉴시스

국토교통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새벽 3시경 우리나라를 완전히 벗어난 이후, 오전 9시 현재 전국 14개 공항은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 김포공항 등 일부 공항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나, 항공기 이착륙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오전 7시 기준, 전국 공항의 운항계획 1942편 중 17편(국제선 9, 국내선 8)의 취소편이 있으나, 이는 현재의 공항 기상 여건에 따른 결항이 아닌, 항공기 연결 등 항공사 기타 요인으로 확인됐다.

공항별 결항 현황을 살펴보면 인천 6편, 김포와 김해 3편, 제주 2편, 대구 1편, 무안 2편 등이다.

국토부는 "태풍 영향에서 벗어난 후 전국 공항의 활주로, 계류장, 항행안전시설 등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바람에 날린 이물질 제거 등 정리 작업을 마친 후 모두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공항별 결항 현황을 살펴보면 인천 6편, 김포와 김해 3편, 제주 2편, 대구 1편, 무안 2편 등이다.ⓒ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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