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코프로, MSCI 편입 소식에도 약세…한미반도체는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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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된다는 소식에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8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에코프로, 한미반도체, 한화오션, JYP Ent.를 새로 편입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MSCI는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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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된다는 소식에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35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거래일 대비 0.43% 내린 116만1000원에 거래됐다. 함께 편입되는 한화오션도 1.61% 하락한 4만5700원에 거래됐고 JYP Ent.도 1.81% 내려 12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같은 시간 한미반도체는 편입 소식이 전해지자 1.28% 상승한 4만7400원에 거래됐다.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8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에코프로, 한미반도체, 한화오션, JYP Ent.를 새로 편입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정기 리뷰의 실제 지수 반영은 8월 31일 장 마감 시점에 적용된다. MSCI는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지수 추종)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같은 시간 지수 구성 종목에서 제외되는 CJ는 전거래일 대비 0.77% 내린 7만7800원에, 이마트는 0.97% 하락한 8만1700원에 거래됐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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