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유럽 데뷔골'은 다음 경기로... 미트윌란, 오모니아에 0-1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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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이 오모니아 원정길에서 석패했다.
올여름 전북현대를 떠나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조규성은 곧바로 팀의 핵심 자원이 됐다.
미트윌란에서 지난 15시즌 동안 데뷔 세 경기 연속 골을 넣은 건 조규성이 처음이다.
조규성은 오는 18일 다시 한 번 유럽 무대 첫 골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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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미트윌란이 오모니아 원정길에서 석패했다. 조규성도 선발로 나섰지만 침묵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1일(한국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의 GSP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예선 3라운드 1차전을 가진 미트윌란이 오모니아에 0-1로 패했다.
조규성도 선발 출전해 65분을 소화했다. 올리버 쇠렌센과 투톱을 이뤄 미트윌란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날 드리블 1회 성공, 키패스 2회 등을 기록했지만 슈팅 시도는 없었다.
미트윌란은 전반 38분 상대 공격수 로만 베주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남은 시간 동안 득점하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올여름 전북현대를 떠나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조규성은 곧바로 팀의 핵심 자원이 됐다. 리그 데뷔전부터 득점하더니 3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미트윌란의 역사의 이름을 남겼다. 미트윌란에서 지난 15시즌 동안 데뷔 세 경기 연속 골을 넣은 건 조규성이 처음이다.
그러나 유럽 대항전에서는 아직 득점이 없다. 조규성은 지난 유로퍼컨퍼런스리그 2차 예선에서 득점하지 못했고, 이번 3차 예선에서도 침묵했다.
조규성은 오는 18일 다시 한 번 유럽 무대 첫 골 사냥에 나선다. 홈에서 열리는 유로파컨퍼런스리그 3차 예선 2차전에서 득점을 노린다. 미트윌란의 본선 진출을 위해서는 조규성의 득점이 절실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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