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실적"…제룡전기 주가, 장초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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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제룡전기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제룡전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48% 상승한 2만 5,7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제룡전기는 2023년 반기 보고서를 통해 매출 459억 원, 영업이익 197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제룡전기의 시가총액은 3,89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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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제룡전기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제룡전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48% 상승한 2만 5,7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제룡전기는 2023년 반기 보고서를 통해 매출 459억 원, 영업이익 197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제룡전기의 시가총액은 3,895억 원이다.
앞서 증권가에선 미국을 중심으로 변압기 수주가 증가하며, 수주 잔고 증가와 납품에 따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해왔다.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에너지부가 2020년 발간한 ‘변압기 및 변압기 부품 수입이 안보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배전변압기의 70%는 설치된 지 25년이 넘었다. 설치 후 기간이 평균 38년이라고 한다"며 "정부의 인프라 투자로 인한 전력용량 증가 수요 외 현재 중소형 변압기 시장을 주도하는 원동력은 교체수요"라고 분석했다.
한편 제룡전기는 변압기, 개폐기 등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지난 199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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