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터프라이즈 ‘비즈넵 환급’ 사업자 환급금 조회 2,50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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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자동화 스타트업 지엔터프라이즈(대표 이성봉)가 운영하는 사업자 세금 환급 서비스 '비즈넵 환급'이, 관리하는 사업자 환급금 규모가 2,500억원을 상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엔터프라이즈 이성봉 대표는 "비즈넵 환급의 관리환급금 규모가 빠르게 성장할수록, 고객들이 온전히 믿고 맡기는 서비스가 되어야겠다는 책임감과 의무감이 가중된다"며, "이번 책임환불제 도입으로 보다 많은 사업자 분들이 세금 환급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오해를 극복하고 자신의 권리를 정당하게 행사하게 되시길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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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자동화 스타트업 지엔터프라이즈(대표 이성봉)가 운영하는 사업자 세금 환급 서비스 ‘비즈넵 환급’이, 관리하는 사업자 환급금 규모가 2,500억원을 상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비즈넵 환급은 사업자가 모르고 더 낸 지난 5개년치의 종합소득세를 찾아주는 온라인 서비스다. 1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내 사업자가 돌려받을 수 있는 세액을 자동 계산해 보여주고,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에게는 실제 환급까지 도와준다. 탁월한 세무 자동화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네이버·네이버 파이낸셜과 부산은행, 하나은행, 나이스평가정보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도 있다.
올 5월 1,500억원 규모의 세금환급 서비스로 성장한 이후로, 만 2개월 만에 1천억 원의 추가 관리환급금을 유치하며 35만 사업자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간편한 사용성과 안전하고 빈틈없는 환급 운용으로, 자금 융통이 필요한 국내 개인·법인 사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한편, 비즈넵 환급은 관리환급금 규모의 확대 추세에 발맞춰, 책임있는 환급 운용을 위해 ‘책임환불제’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비즈넵 환급의 책임환불제란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환급이익을 상실하게 된 경우, 수수료를 환불해주는 정책이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추가납부나 과세(예고)통지 등으로 인한 환급 상실 발생 시, 검토 과정을 거쳐 당초 결제한 수수료 범위 내에서 추가 납부 금액에 대한 수수료를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
지엔터프라이즈 이성봉 대표는 “비즈넵 환급의 관리환급금 규모가 빠르게 성장할수록, 고객들이 온전히 믿고 맡기는 서비스가 되어야겠다는 책임감과 의무감이 가중된다”며, “이번 책임환불제 도입으로 보다 많은 사업자 분들이 세금 환급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오해를 극복하고 자신의 권리를 정당하게 행사하게 되시길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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