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김대호 ‘도망쳐’, 27일 첫 방송…‘손절’에 대한 해결책 제시

장수정 2023. 8. 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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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 아나운서 김대호가 '도망쳐'에서 손절에 대해 조언한다.

11일 MBC는 카운슬링 토크쇼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이하 '도망쳐')가 오는 27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MBC에 따르면 첫 회에 등장한 사연자가 직접 겪은 기상천외한 '악마'를 소개하자, 베테랑 MC 김구라조차도 "문제가 심각하네요"라며 혀를 내두를 뿐만 아니라, 출연진 모두가 "진짜 실화 맞아요?"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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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 아나운서 김대호가 ‘도망쳐’에서 손절에 대해 조언한다.

11일 MBC는 카운슬링 토크쇼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이하 ‘도망쳐’)가 오는 27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MBC

‘도망쳐’는 친구, 가족, 연인, 직장 등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만난 ‘악마’로 인해 고통받은 사연을 듣고, 공감과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나눈 대화와 SNS, 사진 및 영상 등의 증거를 통해 그 안에 숨어있는 메시지를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악마’로 인해 고통받은 사연자가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현장감 넘치는 사연과 자세한 내막을 낱낱이 들려주고, ‘손절’을 필요로 하는 여러 사연을 들어본다. 또한 출연진들이 ‘손절’vs‘관계 유지’를 선택해 현실성 있는 대처법을 알려주는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도망쳐’의 출연진 군단도 일부 공개됐다. 독하고 단호한 멘트로 중무장한 김구라와 최근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출격해 그들만의 특이한 케미를 선보인다.

MBC에 따르면 첫 회에 등장한 사연자가 직접 겪은 기상천외한 ‘악마’를 소개하자, 베테랑 MC 김구라조차도 “문제가 심각하네요”라며 혀를 내두를 뿐만 아니라, 출연진 모두가 “진짜 실화 맞아요?”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전문가도 함께해 ‘악마’에 대한 철저한 분석뿐만 아니라 사연자의 멘털 케어와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데,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출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에프터 케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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