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맛있는 집밥 만들기' 체험 교육 인기

보도자료 원문 2023. 8. 11.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운영 중인 '맛있는 집밥' 온라인 교육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맛있는 집밥'은 중구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식사체험 교육이다.

많은 주민들이 시간 및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하는데 매월 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운영 중인 '맛있는 집밥' 온라인 교육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맛있는 집밥'은 중구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식사체험 교육이다.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1∼2인 가구, 임산부, 영유아 가정, 초등학생이 주 참여 대상이다. 매월 대상과 주제를 바꿔가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손쉬운 조리법을 알려주고 건강한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2020년 코로나19로 각 가정마다 배달과 간편식의 구입 비중이 늘어나자 주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집밥 만들기 식사 체험 교육을 처음 시작했다.

첫해에는 146명이었던 참여자가 입소문을 타고 점점 늘어나 2022년에는 총 514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제와 인원을 확대해서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3월 요리 초보 한끼 밥상(1∼2인 가구, 요리 초보 아빠) ▲4월 엄마인 나를 위한 한 그릇 요리(초등 이하 양육 가정) ▲5월 엄마와 함께 간식 만들기(유아와 엄마) ▲6월 단계별 이유식 만들기(임산부, 영아 가정) ▲7월 밑반찬 만들기(주민) ▲7∼8월 뚝딱! 한 끼 간식(초등학생) 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480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교육 참여는 간단하다. 많은 주민들이 시간 및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하는데 매월 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에 신청한 참여자는 중구 보건소로 가서 준비된 식재료를 수령한다. 수령한 재료를 가지고 제공된 유튜브 영상 따라 요리를 만들면 된다. 수업을 듣다가 어렵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댓글로 소통할 수 있다.

9월에는 '요리초보 주말 특식 만들기'라는 주제로 '닭고기 볶음우동' 만들기 교육이 열린다. 대상은 1∼2인 가구 및 요리 초보 아빠로 8월 30일까지 중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보건소 영양실(02-3396-6469)이나 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녀와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동영상을 보며 잘 따라하는 것을 보고 기특했다. 직접 만든 요리를 가족들이 맛있게 먹으니 아이도 성취감을 느끼고 뿌듯해 했다"라고 말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요리에 서툰 주민들도 체험 교육을 따라 하며 '맛있는 집밥 한 끼'의 따스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서울중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