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3년 만에 1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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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돌비 시네마'가 2020년 7월 코엑스점에 첫 상영관을 연 이후 지난 3년 간 누적 관객 수 111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메가박스는 코엑스점에 이어 수도권(안성, 남양주)과 충청권(대전), 영남권(대구) 지역에 매년 돌비 시네마 신규 상영관을 개관해 왔다.
11일엔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점에 6번째 돌비 시네마 상영관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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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돌비 시네마’가 2020년 7월 코엑스점에 첫 상영관을 연 이후 지난 3년 간 누적 관객 수 111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메가박스는 코엑스점에 이어 수도권(안성, 남양주)과 충청권(대전), 영남권(대구) 지역에 매년 돌비 시네마 신규 상영관을 개관해 왔다. 2020년 약 3만명, 2021년 약 16만5000명, 지난해 약 50만9000명이 돌비 시네마를 찾았고 올해 들어서는 지난달까지 40만명 이상이 돌비 시네마를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엔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점에 6번째 돌비 시네마 상영관이 열린다.
돌비 시네마의 ‘돌비 비전’은 일반 영화관 스크린 대비 2배 이상의 밝기와 500배 높은 명암비,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로 생동감 넘치는 색감과 화질을 구현한다. ‘돌비 애트모스’는 3차원 공간 안에서 정교한 사운드 디자인을 완성함으로써 장면마다 공간감, 선명함, 깊이감을 더한다. 돌비 시네마는 전 세계 14개국에서 29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선 메가박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
돌비 시네마 개관 이후 3년 간 상영한 작품은 총 210편으로 그 중 ‘돌비 애트모스’와 ‘돌비 비전’이 모두 적용된 영화는 총 94편이다. 돌비 시네마 상영작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은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다. ‘아바타2’의 돌비 시네마 좌석점유율은 평균 57.7%로 일반관(37.5%)을 크게 웃돌았다.
구민정 메가박스 그룹장은 “규모와 완성도 면에서 탁월한 수작들을 감상할 때 돌비 시네마의 차세대 영상미와 사운드의 몰입도를 경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돌비 시네마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독보적인 즐거움을 더 많은 관객들께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확보하고, 관객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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