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익스펜더블스, 그룹스테이지 1일 차 5매치 치킨 획득…디플러스기아 TOP3 (PGS 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디 익스펜더블스가 'PGS 2' 그룹스테이지 1일 차 5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0일 그룹스테이지 1일 차 경기(A/B)를 진행했다.

그룹스테이지 1일 차 다섯 번째 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두 번째 자기장까지는 탈락팀이 발생하지 않은 이번 경기. 본격적인 탈락팀은 두 번째 자기장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첫 탈락팀은 한국의 이프유마인 게임피티가 됐다.

뒤를 이어 티라톤 파이브, 루미노시티 게이밍 등이 탈락.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여섯 번째 자기장에 나왔다. 디 익스펜더블스, 페트리코 로드, 디플러스기아, 타일루.

이들 간의 교전이 진행된 결과 디 익스펜더블스가 치킨을 획득했으며, 한국의 디플러스기아는 TOP3에 올랐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