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FOCUS] 원주 첫 자이 아파트, 스카이라운지도 첫선
전용면적 84~130㎡ 970가구
비규제 민간택지로 전매 가능
지역 대표 랜드마크 기대감
GS건설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1블록(단구동 894번지 일대)에 시공하는 ‘원주자이 센트로’의 견본주택을 지난달 2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30㎡ 970가구 규모로 원주지역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타입별로 84㎡A 470가구, 84㎡B 386가구, 109㎡ 110가구, 130㎡ 4가구(펜트하우스)다.
교통·학교·공원·쇼핑 등 생활인프라 탄탄
원주자이 센트로가 들어서는 단구도시개발사업지구는 9만8000여㎡의 부지에 조성되는 민간 도시개발지구로, 공동주택 1540가구와 어린이공원·주차장·경관녹지·도로 등의 공공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교통이 편리하다. 우선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를 통해 주변 광역권으로 이동이 쉽다. 단지 인근을 지나는 시청로를 이용하면 무실동·명륜동·원주혁신도시 등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KTX 원주역을 통한 서울 청량리역까지 접근성도 좋다. 여기에다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은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단관초·남원주초·단구중·치악고 등 각급 학교가 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단구동·무실동 학원가 등도 가깝다.
쇼핑·문화·행정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원주점), 이마트(원주점), 롯데시네마, 원주 프리미엄아울렛, 원주국민체육센터, 치악예술관, 원주종합체육관,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백운산 자락이 펼쳐져 있으며, 치악산국립공원·단관공원·단구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자이 브랜드만의 완성도 높은 내부 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가 남향 중심으로 배치돼 채광성이 뛰어나고 대형드레스룸·팬트리·현관창고·알파룸(일타입) 등이 설치돼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또 주방·안방·욕실 등의 공간은 옵션 선택으로 입주민 취향에 맞게 변경이 가능하다. 특히 거실 아트월과 주방 벽체는 대형 포셀린타일이 기본으로 사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단지 안에 입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다양한 휴게공간도 선보인다. 단지 중앙부에 ‘중앙광장’(엘리시안 가든)이 조성되고 단지 곳곳엔 힐링가든·웰컴가든·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스쿨버스존·어린이집·경로당·주민운동시설·돌봄센터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들어서 입주민이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북큐레이션 등 특화커뮤니티·서비스 제공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 안에 조성되는 ‘클럽 자이안’엔 골프연습장·피트니스·GX룸·필라테스룸·남녀사우나·작은도서관·남녀독서실·카페테리아 등이 갖춰져 입주민 편의를 높여 준다. 특히 작은도서관에는 국내 대형서점의 북큐레이션으로 인기 도서와 스테디셀러가 채워질 예정이다.
원주시 최초의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도 조성된다. 지상 29층에 들어서는 이 스카이라운지는 외부테라스, 프라이빗 다이닝룸 등을 갖춘다. 또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OCS)이 조성돼 탁 트인 백운산 전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비규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지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은데 이어 오는 16일 당첨자 발표, 28~30일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원주자이 센트로는 원주에 들어서는 첫 자이 아파트로, 원주시 주거 중심에 위치해 높은 수준의 생활 인프라를 기대하는 수요자 관심이 많은 상황”이라며 “원주에서 희소가치가 큰 특화 커뮤니티와 서비스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무실동 661-1(삼육초중고 앞)에 있다.
문의 1833-3340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하로 가는 경부간선도로…최대 수혜 아파트는 이곳 | 중앙일보
- 게스트하우스 운영 여배우, '진상 손님'에 울었다…"혐오스러워" | 중앙일보
- "박수홍, 막냇동생 증언에 흐느껴"…다음 재판, 모친이 법정 선다 | 중앙일보
- [단독] 빗물터널 뒤집은 박원순…결국 세금 5648억 추가됐다 [세금낭비STOP] | 중앙일보
- "내 아이는 왕의 DNA"…교사에 '갑질 끝판왕' 교육부 사무관 | 중앙일보
- "조직위, 애들 있는지도 몰라" 작은 나라 잼버리 간식 챙긴 그들 | 중앙일보
- 태국서 '살인 혐의' 체포된 스페인 유명배우 아들…무슨 일 | 중앙일보
- 中푸둥은 '금융허브' 됐는데…새만금 12조 붓고도 절반이 바다, 왜 | 중앙일보
- 대통령실 새 부대변인 최지현…최송현 前아나운서의 언니 | 중앙일보
- 택시기사에 "만져줘요"…강제추행 혐의 20대女 경찰서 한 말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