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FOCUS] 5호선 길동·강동역 더블역세권, 학군·녹지공간 갖춰 주거환경 쾌적
강동 중앙하이츠아파트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의 중심에 주거단지 ‘강동 중앙하이츠아파트’가 신규 분양 소식을 전했다. 강동 중앙하이츠아파트는 동우산업개발, 중앙건설이 시공하는 주거단지로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41.89~49.89㎡ 총 96가구 규모를 갖췄다.
최근 서울 강동구 신규 단지 아파트가 최고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월 11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일반공급 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65명이 신청해 평균 36.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고덕, 상일에 이은 강동역, 길동역세권 시대가 도래한 모양새다.
3000만원 상당 품목 무상 제공
특히 최근 2~3인 가구 수가 늘면서 중·소형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전국의 전용면적 60㎡ 이하 신규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은 12.13대 1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의 경우 전용 60㎡ 이하 신규아파트가 42.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강남, 송파 지역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강동 중앙하이츠아파트 분양 소식에 2~3인 가구 수요층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청약하는 고객에 한해 현관 중문, 현관 팬트리, 시스템 에어컨 2대(거실, 안방), 아일랜드식탁, 빌트인 김치냉장고, 인덕션3구, 안방 드레스룸, 세탁기, 건조기, 발코니 확장비까지 약 3000만원 상당의 품목을 무상 제공한다.
이 단지는 투룸, 스리룸으로 구성됐다.
5호선 직결화·8호선 별내 연장 호재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 길동역세권이 가까운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 5호선 직결화, 8호선 별내 연장, 9호선 4단계(강동~남양주) 연장 등의 교통 개발 호재도 안고 있다. 이 단지 일대에는 오는 2025년까지 25개 기업과 상업·업무·공공시설 입주가 완료될 예정이어서 임대 수요 등이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CGV, 강동아트센터, 강동성심병원 등 각종 생활 편의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또 천동초, 동신중 등 여러 학군을 품고 있어 자녀를 둔 세대 편의가 높다. 길동자연생태공원, 일자산허브천문공원, 광나루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2월로 예정돼 있다. 문의 1877-6875
정다운 조인스랜드 기자 jeong.daw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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