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모회사 테피스트리, 마이클 코어스 85억 달러 인수

엄수영 2023. 8. 10. 2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치 모회사인 테피스트리는 마이클 코어스의 카프리 홀딩스를 85억 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거래로 세계 명품 시장의 더 큰 점유율을 위해 더 큰 유럽 경쟁자들에게 도전할 미국 패션 강국을 만들 예정이다.

미국 고급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규모 면에서 유럽의 기업들에 뒤쳐져 경쟁력을 더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코치 모회사인 테피스트리는 마이클 코어스의 카프리 홀딩스를 85억 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거래로 세계 명품 시장의 더 큰 점유율을 위해 더 큰 유럽 경쟁자들에게 도전할 미국 패션 강국을 만들 예정이다.

미국 고급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규모 면에서 유럽의 기업들에 뒤쳐져 경쟁력을 더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

파리에 상장된 LVMH는 미국 보석상 티파니와 루이비통, 디올을 포함해 75개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이 거래는 또한 태피스트리의 더 저렴한 럭셔리 브랜드 케이트 스페이드, 스튜어트 웨이츠먼 및 카프리의 지미 추 및 베르사체 레이블을 하나의 지붕으로 가져올 것이다.

이 결합된 회사는 지난 회계연도에 120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연간 매출을 올렸다고 태피스트리는 말했다. 이는 지난해 LVMH의 경우 약 870억 달러, 또 다른 유럽 경쟁사인 케링의 경우 약 230억 달러와 비교된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