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루, 그룹스테이지 1일 차 3매치 승리하며 하루 2치킨 획득 성공 (PG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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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루가 'PGS 2' 그룹스테이지 1일 차 3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0일 그룹스테이지 1일 차 경기(A/B)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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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타일루가 'PGS 2' 그룹스테이지 1일 차 3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0일 그룹스테이지 1일 차 경기(A/B)를 진행했다.
그룹스테이지 1일 차 세 번째 매치는 태이고 맵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은 3매치. 본격적인 탈락팀은 세 번째 자기장부터 나왔고, 첫 탈락팀은 페트리코 로드가 됐다.
뒤를 이어 팀 팔콘, 트위스티드 마인즈 등이 탈락. 여섯 번째 자기장 기준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일곱 번째 자기장에 결정됐다. 그 주인공은 나투스 빈체레, 익스펜더블스, 사르벰 이스포츠, 타일루.
TOP4간 대결의 최종 승자는 타일루. 이로써 그들은 오늘 하루에만 2치킨(1, 3매치)을 획득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3매치에만 치킨 점수 10점, 킬 포인트 11점 도합 총 21점을 쌓아 승자조 진출 확률을 크게 높였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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