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모델보다 전비·충전 개선… 충전소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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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는 고성능 쿠페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40 리차지'의 신형 모델(사진)을 출시했다.
브랜드 첫 전기차 전용모델인 C40 리차지는 올해 상반기에 전년 대비 167% 증가한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존 모델(356㎞)보다 51㎞ 증가했다.
이를 통해 주변 이용 가능한 전기차 충전소 현황, 충전소로 향하는 차량 수, 충전소 현장 실시간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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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 167% 증가
볼보코리아는 고성능 쿠페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40 리차지’의 신형 모델(사진)을 출시했다. 브랜드 첫 전기차 전용모델인 C40 리차지는 올해 상반기에 전년 대비 167% 증가한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다.
신형 모델은 모든 면에서 기존 모델을 능가한다. 1회 충전으로 최대 407㎞ 주행이 가능하다. 기존 모델(356㎞)보다 51㎞ 증가했다. 복합 전비도 기존 ㎾h당 4.1㎞에서 4.6㎞로 에너지 효율이 향상됐다.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34분이 걸린다. 역시 기존 모델보다 약 6분 단축됐다.
볼보가 SK텔레콤과 3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향상됐다. 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특화 기능인 ‘EV 핫 키(hot Key)’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주변 이용 가능한 전기차 충전소 현황, 충전소로 향하는 차량 수, 충전소 현장 실시간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적용할 경우 6865만원이다.
이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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