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챔피언의 위엄'…17게이밍, 그룹스테이지 1일 차 2매치 치킨 획득 (PG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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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게이밍이 'PGS 2' 그룹스테이지 1일 차 2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0일 그룹스테이지 1일 차 경기(A/B)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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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17게이밍이 'PGS 2' 그룹스테이지 1일 차 2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0일 그룹스테이지 1일 차 경기(A/B)를 진행했다.
타일루가 1매치를 가져간 가운데 진행된 2매치. 첫 번째 자기장까지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본격적인 탈락팀은 두 번째 자기장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첫 탈락팀은 익스펜더블스가 됐다.
뒤를 이어 팀 팔콘즈, 사르벰 이스포츠, 페트리코 로드 등이 탈락했고, 매치의 TOP3는 여덟 번째 자기장에 나왔다. 그 주인공은 17게이밍, 나투스 빈체레, 티라톤 파이브.
이들 중 17게이밍이 치킨을 차지하며 'PGS 1' 챔피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들은 치킨 점수 10점과 킬 포인트 10점 도합 20점을 가져가며 승자조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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