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이상없다!… 강준석 BPA사장, 태풍 피해 현장 훑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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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강준석 사장이 제6호 태풍 '카눈'이 내습한 10일 항만의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 한시름 놓았다.
강 사장은 태풍이 부산항을 빠져나간 10일 오후부터 북항 재개발 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신감만부두, 감만부두 등 운영 현장을 찾아 태풍으로 인한 피해 현황과 조치 상황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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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은 이상 무!
부산항만공사(BPA) 강준석 사장이 제6호 태풍 ‘카눈’이 내습한 10일 항만의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 한시름 놓았다.
강 사장은 태풍이 부산항을 빠져나간 10일 오후부터 북항 재개발 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신감만부두, 감만부두 등 운영 현장을 찾아 태풍으로 인한 피해 현황과 조치 상황을 챙겼다.
점검 결과 부산항은 친수공원 및 신항 배후도로 인근 수목 전도, 신감만부두 보안펜스 일부 파손, 교통 표지판 전도 등 경미한 파손을 점검했고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강 사장은 “항만회사 등 관계자와 함께 태풍에 대비해 만전을 기한 결과 다행히 큰 피해 없이 항만을 지켰다”고 자평했다.
또 “추가로 발견될 수 있는 피해상황을 잘 확인하고 일부 파손된 시설물로 인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복구에 임하자”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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