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내일 첫차부터 모든 열차 정상 운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서고속철도(SRT)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중단·지연됐던 열차 운행을 오는 11일 오전 첫차부터 정상 재개한다.
첫차 시간은 경부선의 경우 오전 5시 30분(수서역발), 오전 5시(부산역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SRT는 120개 열차가 모두 지연 없이 운행 중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태풍 '카눈' 영향으로 중단하거나 구간 조정했던 고속열차(KTX)와 일반열차, 전동열차의 운행을 오는 11일 첫 열차부터 재개하기 위해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서고속철도(SRT)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중단·지연됐던 열차 운행을 오는 11일 오전 첫차부터 정상 재개한다.
첫차 시간은 경부선의 경우 오전 5시 30분(수서역발), 오전 5시(부산역발)다. 호남선은 오전 5시 8분(수서역발), 오전 5시 13분(광주송정역발)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SRT는 120개 열차가 모두 지연 없이 운행 중이다. SR 관계자는 "이날 운행 중단으로 이용하지 못한 승차권은 1년 이내 전국 역에서 환불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태풍 ‘카눈’ 영향으로 중단하거나 구간 조정했던 고속열차(KTX)와 일반열차, 전동열차의 운행을 오는 11일 첫 열차부터 재개하기 위해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강수량이 많아 운행 중지된 경전선·태백선·경북선·영동선(동해∼강릉) 구간은 시설물 안전을 확인해 이상이 없으면 순차적으로 운행을 재개한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Z칼럼]한강 작가도 받지 못한 저작권료와 저작권 문제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
- '북한강 시신 유기' 현역 장교는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아시아경제
- "수지 입간판만 봐도 눈물 펑펑"…수지 SNS에 댓글 남긴 여성이 공개한 사연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석유는 신의 선물이야"…기후대책 유엔회의서 찬물 끼얹은 사람 - 아시아경제
- 바이크로 수험생 바래다주던 송재림…"화이팅 보낸다" 격려도 - 아시아경제
- '이렇게 많은 돈이' 5만원권 '빽빽'…62만 유튜버에 3000억 뜯겼다 - 아시아경제
- "저거 사람 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남성 살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올해 지구 온도 1.54도↑…기후재앙 마지노선 뚫렸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