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엄정화 “열정 따라 살아오길 잘했다” 만족 (댄스가수 유랑단)
박로사 2023. 8. 10. 21:22
가수 엄정화가 연예인 직업에 만족감을 표했다.
김완선은 10일 방송된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우리가 어렸을 때 보고 생각했던 30대, 40대, 50대와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 우리도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되어 보니 전혀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엄정화는 “우리가 지금 변화하는 시기랑 딱 붙어있다. 돌파하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가 30대 때 40대들은 못 했던 걸 지금 하고 있다. 우리가 돌파하면 후배들이 편하다. 열정을 따라 살아온 게 잘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완선도 “나도 항상 후배들한테 하는 이야기가 마음대로 살라고 한다. 마음을 따라가라고. 그게 제일 맞는 것 같다”고 동의했다.
또 엄정화는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해 온 게 지금 우리를 오게 한 것 같다”며 “만약 이거 말고 다른 일이 하고 싶었으면 하러 갔겠지만 그렇게 느껴지는 게 아예 없다”고 이야기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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