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시절, 무대 無"…HYNN(박혜원)의 성장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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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HYNN(박혜원)이 무명 시절 힘을 준 버스킹 공연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날 HYNN(박혜원)은 "데뷔 전이나 데뷔 후 무명 시절에는 설 수 있는 무대가 많이 없었다. 그때 늘 거리에서 버스킹하는 곳이 무대였다. 많은 분들이 반겨주고 사랑으로 인사해줘서 많은 힘이 됐다. 그때 받은 큰 힘을 음악으로 다시 멋지게 돌려드리고 싶었다"고 버스킹 공연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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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무명 시절 힘을 준 버스킹 공연의 추억을 떠올렸다.
HYNN(박혜원) 여름 소품집 '하계: 夏季'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벨로주 홍대에서 진행됐다.
HYNN(박혜원)은 최근 서울 신촌에서 4년 만의 깜짝 버스킹을 진행,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 신인 시절 신촌 일대에서 열악한 환경 속 버스킹 공연으로 팬들과 추억을 쌓았던 HYNN(박혜원)은 어느새 국내 대표 솔로 여성 보컬리스트로 성장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HYNN(박혜원)은 "데뷔 전이나 데뷔 후 무명 시절에는 설 수 있는 무대가 많이 없었다. 그때 늘 거리에서 버스킹하는 곳이 무대였다. 많은 분들이 반겨주고 사랑으로 인사해줘서 많은 힘이 됐다. 그때 받은 큰 힘을 음악으로 다시 멋지게 돌려드리고 싶었다"고 버스킹 공연의 의미를 설명했다.
HYNN(박혜원)은 이번 버스킹 공연을 떠올리며 "더운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관객분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시고 신곡도 함께 듣고 따라불러주셨다. 질서정연하고 무탈하게 버스킹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하는 버스킹이라 굉장히 떨렸지만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었다"라고 미소 지었다.
최근에는 다양한 축제 무대부터 단독 공연 등을 통해 HYNN(박혜원)의 독보적인 보컬 매력과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고 있다. HYNN(박혜원)은 "감사하게도 많은 무대에서 공연으로 인사드리고 있다. 저만의 감성과 방법, 목소리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때 많은 분들이 떼창과 호응, 큰 박수로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히트곡까지 가진 인기 가수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얼떨떨하고 쑥쓰럽다는 HYNN(박혜원). 그는 "지하철을 탄 적이 있는데 제 영상을 보는 분들이 있더라"며 인기를 체감한다고 밝혀 장내에 웃음을 안기기도.
이어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들어줘서 기쁘고 감사하다. 많은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인기를 체감한다. 음악적으로 도전해야겠다는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것 역시 인기를 실감하게 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성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HYNN(박혜원) 여름 소품집 '하계: 夏季'는 오늘(1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뉴오더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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