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품새 배우고 도자기 만들고…잼버리 대원들 이색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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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가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을 구성해 제공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백석대에 입소한 지 3일째 되는 10일 충남 천안 백석대 캠퍼스에서는 학교의 전공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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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가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을 구성해 제공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백석대에 입소한 지 3일째 되는 10일 충남 천안 백석대 캠퍼스에서는 학교의 전공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태풍 카눈으로 실외 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잼버리 대원들은 △항공 서비스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도자기 체험 △쿠키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태권도 체험 등에 참여했다.
태권도 체험을 한 스웨덴의 팀 오테(14ㆍTim Otae)군은 “한국의 무술을 배울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태권도 체험은 이번 잼버리에서 좋은 기억 중 하나로 남을 것 같다. 환영해 주시고 저희의 여정을 응원해 주셔서 참가자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녁 식사 후에는 문화예술학부 전공생들의 K-POP 공연, 스포츠과학부 태권도 전공의 태권도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백석예대 실용댄스학부가 프리스타일 댄스를 펼치자 잼버리 대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열띤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참가자들을 위해 치킨과 콜라를 제공했다.
잼버리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물품들도 대학 백석생활관으로 도착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에서 컵라면 3천개, 충청남도볼링협회ㆍ천안시볼링협회에서 수박 250통, ㈜신세계푸드 천안공장에서 빵 5,040개를 보내왔다.
손동준 기자 sd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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