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8월 전국투어 시작… 서울·부산 등 7개 도시 개최

박로사 2023. 8. 1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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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이십칠 제공

가수 영탁의 전국 투어 콘서트 ‘탁 쇼2: 탁스 월드’(TAK SHOW2: TAK'S WORLD)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탁 쇼2: 탁스 월드’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 동안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9월 16~17일 대구 엑스코 동관 6홀에서 열리는 ‘탁 쇼2: 탁스 월드 - 대구’ 공연 티켓은 오는 14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부산 공연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23~2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영탁의 두 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다. 올해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대전 등 전국 주요 7개 도시로 이어진다.

이번 투어는 공연명에 걸맞은 버라이어티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영탁은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더해 다양한 무대를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의 다양한 히트곡들을 비롯해 따끈따끈한 신곡 무대들까지 더해져 생생한 라이브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해외 공연을 비롯해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브루노마스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내한 공연을 진행해 온 라이브네이션과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손잡아 월드 클래스급 고퀄 무대로 관객과 함께한다.

한편 ‘탁 쇼2: 탁스 월드’의 첫 번째 도시인 서울 공연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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