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사회적기업 ㈜지엔그린, '공정무역 실천기업' 재인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시는 관내 소재 사회적기업인 '㈜지엔그린(대표 신미자)'이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1차 재인증을 받았다고 10일 전했다.
'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해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판매, 교육, 홍보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는 제도로 2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시는 관내 소재 사회적기업인 '㈜지엔그린(대표 신미자)'이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1차 재인증을 받았다고 10일 전했다.
'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해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판매, 교육, 홍보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는 제도로 2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는다.
㈜지엔그린은 2021년 7월 '공정무역 실천기업' 초기 인증을 받은 이후 꾸준히 공정무역 캠페인, 교육, 홍보를 추진해 온 결과 올해 1차 재인증이라는 쾌거를 얻었다. 인증 기간은 2023년 8월 8일부터 2025년 8월 7일까지 2년간이다.
㈜지엔그린은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도시농업 통한 자연친화적 도시재생사업 추진 △고용인원의 40% 취약계층 우선 참여 △공정무역제품 소비 확산 위한 매월 '공공데이' 지정 등 캠페인 추진 △공정무역 가게 숲마실까페 공정무역제품 구매 및 판매 △공정무역 인식 확산 위한 직원 교육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정무역을 활성화하는 데 지속 힘써왔다.
이번 ㈜지엔그린 실천기업 1차 재인증 획득으로 부천시에는 부천소사청소년센터와 함께 2개소가 공정무역 실천기관(기업)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에 시는 착한 소비문화를 선도하는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미자 ㈜지엔그린 대표는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이번 1차 재인증을 계기로 공정무역 홍보캠페인과 교육을 확대하고, 제품 구매 및 판매를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확산하는 데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주)지엔그린의 공정무역 실천기업 1차 재인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공정거래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공정무역도시 부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은경 사퇴해야" 53.9%…민주당 지지층도 29.6%가 사퇴 요구 [데일리안 여론조사]
- 총선 투표의향 격차 최대치…"민주당" 42.1% "국민의힘" 33.9% [데일리안 여론조사]
- LS전선, 해저케이블 사업에 1555억 추가 투자…"글로벌 수요 선제 대응"
- 국민 65.6% "잼버리 정부 대응 잘못"…尹 지지율 5.4%p 하락해 36.4% [데일리안 여론조사]
- 일촉즉발 민주당…혁신위, 비명계 반발에도 '대의원제·공천룰' 칼질
- 한동훈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통상적인 결과 나올 것"
- 이재명 위기에도 '추동력' 잃었나…1심 선고 후인데 '장외집회' 시들?
- '트럼프 포비아' 증시 폭락에 곱버스 ETF 부각…'불나방 투자' 경계령
- 극장가에 부는 팬덤 열풍, 이번엔 뮤지컬 스타다 [D:영화 뷰]
- ‘골반 통증’ 김도영, 천만다행 “호주전 출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