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반납 이충우 여주시장, 태풍 '카눈' 대비 긴급대책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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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은 10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태풍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대책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휴가를 반납한 이 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여주시장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하상도로, 남한강 주변 및 강변둔치 주차장 등을 사전 점검해 차량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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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10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태풍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대책점검회의를 개최했다. |
ⓒ 여주시 |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은 10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태풍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대책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휴가를 반납한 이 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20~25km/h 속도로 천천히 북상해 10일 오전 남해안 상륙 이후 내륙지역을 관통하고 11일 북한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 여주시장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하상도로, 남한강 주변 및 강변둔치 주차장 등을 사전 점검해 차량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아울러 배수로, 맨홀, 빗물펌프장 등 배수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할 것도 지시했다.
특히, 주민들의 피해발생 신고시 신속하게 대처할 것을 여주시 공무원들에게 강조했다.
▲ 이충우 여주시장은 10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태풍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대책점검회의를 개최했다. |
ⓒ 이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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