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비수급 빈곤층 위기가구 맞춤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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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비수급 빈곤층에 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수급-비수급의 경계선상에서 살아가는 숨은 위기가구에 대해 관리를 강화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가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발굴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온 힘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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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상에 있는 비수급 빈곤층 관리 강화 위한 TF팀 신설
전담 공무원 지정,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등 사각지대 해소 노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비수급 빈곤층에 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수급-비수급의 경계선상에서 살아가는 숨은 위기가구에 대해 관리를 강화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소득요건 또는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하거나 기존 수급자가 재산 변동, 부양조건, 사망 등 이유로 수급이 중지된 구민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 기준의 경계선상에 있는 비수급 빈곤층이다.
구는 8월부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비수급 빈곤층 관리 TF팀’을 구성하고 경찰서, 교육청 등 관계 기관 및 부서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여 빈곤 사각지대에 있는 비수급 빈곤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한다.
또, ▲전담 권리구제 담당 공무원 지정 ▲복지정보 알림서비스 제공 ▲민간부문 활용을 통한 지역안전망 내실화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구는 200가구 보듬기사업, 광진형 돌봄SOS 동행서비스, 긴급주택119, 에너지약자 공공요금 지원 등 비수급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가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발굴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온 힘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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