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태풍 카눈 상륙' KBO리그, 10일 롯데-키움전만 진행

김태훈 2023. 8. 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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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 태풍 카눈 상륙으로 전국적으로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KBO리그 일정도 대부분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잠실야구장), NC 다이노스-SSG 랜더스(인천 SSG랜더스필드), 한화 이글스-KT 위즈(수원 케이티위즈파크), LG 트윈스-KIA 타이거즈(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를 우천 취소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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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자료사진). ⓒ 뉴시스

6호 태풍 카눈 상륙으로 전국적으로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KBO리그 일정도 대부분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잠실야구장), NC 다이노스-SSG 랜더스(인천 SSG랜더스필드), 한화 이글스-KT 위즈(수원 케이티위즈파크), LG 트윈스-KIA 타이거즈(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를 우천 취소 결정했다.

이날 KBO리그 경기는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키움 히어로즈전만 진행된다.

올 시즌 개막 후 우천, 미세먼지 등으로 58경기가 연기됐다. 해당 경기들은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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