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퀸' 권은비, 바쁜 일상 "오늘 끝나고 비행기 타러 간다" (선넘는맵찔이)

신현지 기자 2023. 8. 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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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이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선넘는 맵찔이'의 진행자 가수 권은비는 말복 기념 음식을 먹기 전,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더운 여름날 말복을 맞이해 권은비는 빨간 맛 보양식을 먹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한편 여름을 맞이해 빨간색 보양식을 시식한 권은비의 영상은 '스튜디오 어서오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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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이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9일 유튜브 '스튜디오 어서오고'에서는 '말복이라고? 빨간 맛 보양식 진행시켜! (feat. 육해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선넘는 맵찔이'의 진행자 가수 권은비는 말복 기념 음식을 먹기 전,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권은비는 "늘어나는 인기, 바빠지는 스케줄, 썸머 퀸은 오늘도 바쁘다. 무더운 날씨와 컴백 준비로 한껏 지친 은비 씨"라는 내레이션으로 영상을 시작했다.

권은비는 "요즘 라디오 '권은비의 영스트리트'도 하고, 컴백도 하고, 여러 가지 스케줄로 아주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오늘 끝나고 비행기 바로 타러 가야 한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권은비는 '워터밤' 축제 이후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현재 신곡 'The Flash'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더운 여름날 말복을 맞이해 권은비는 빨간 맛 보양식을 먹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첫 번째 음식은 '초계국수'. 권은비는 초계국수를 먹으며 "닭가슴살은 지방 함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용으로 많이 먹고 있다"라며 자기 관리에 철저한 면모를 보여줬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초계국수를 먹는다며 걱정했지만, 이후 맛있게 먹어 흐뭇한 모습을 자아냈다.

두 번째 음식은 '낙지 김치죽'. 낙지 김치죽이 맵기 때문에 평소 자주 즐겨 먹고 있다고 말하며, 권은비는 "낙지가 중간중간 있기 때문에 식감도 좋다"라고 평했다.

더불어 낙지가 여름 보양식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고 신기해했다.

세 번째 음식은 '우족찜'. 족발이랑은 달리 콜라겐이 많아 최근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자주 먹는 음식 중 하나인 우족찜을, 권은비는 이날 처음 본다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은비는 "유튜브에서 본 적도 없다. 이걸 먹는 걸"이라며 황당해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더불어 그는 "닭발, 돼지껍질 같은 식감의 음식을 전부 다 못 먹는다"라며 우족찜을 한 번 먹고 거부했다.

이날 권은비는 여름철 대표 디저트 빙수를 먹으며 마무리했다.

한편 여름을 맞이해 빨간색 보양식을 시식한 권은비의 영상은 '스튜디오 어서오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스튜디오 어서오고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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