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상한가에 매도"...2차전지 이어 초전도체도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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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관련주 서남의 임원이 주가 급등을 전후로 가지고 있던 주식을 매도했다.
10일 서남은 '임원·주요주주 특정 증권 등 소유 상황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서남은 초전도체 관련주로 분류되며 이달초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높은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주가가 정점을 찍은 7일 이후 서남은 초전도체 진위 논란에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연일 약세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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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초전도체 관련주 서남의 임원이 주가 급등을 전후로 가지고 있던 주식을 매도했다.
10일 서남은 '임원·주요주주 특정 증권 등 소유 상황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재훈 서남 상무는 3거래일간 14만 주를 매도했다.
전체 거래로 이 상무의 지분율은 기존 0.66%에서 0.01%로 0.65% 줄어들었다.
앞서 서남은 초전도체 관련주로 분류되며 이달초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높은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이 상무는 지난 4일과 7일에 각각 7만주, 6만 7천 주를 매도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5월의 거래까지 합치면 전체 13억 4천만 원에 달하는 물량이다.
주가가 정점을 찍은 7일 이후 서남은 초전도체 진위 논란에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연일 약세인 모습이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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