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스카우트 대원들, '세계 최대 바이오藥 생산현장'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견학

이춘희 2023. 8. 10.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단 스카우트 대원들에 인천 송도 본사 견학 등 기업 탐방 및 식사, 기념품을 제공하며 잼버리 행사 지원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는 K-바이오산업 탐방을 희망하는 이탈리아 스카우트 대원 230여명이 방문해 회사 및 바이오산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재 생산 용량 60만4000ℓ로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 시설 현장을 견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단 스카우트 대원들에 인천 송도 본사 견학 등 기업 탐방 및 식사, 기념품을 제공하며 잼버리 행사 지원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를 방문한 이탈리아 스카우트 대원 230여명이 '삼바히어로즈' 쿠션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이날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는 K-바이오산업 탐방을 희망하는 이탈리아 스카우트 대원 230여명이 방문해 회사 및 바이오산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재 생산 용량 60만4000ℓ로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 시설 현장을 견학했다.

임직원 사내 복지시설인 바이오 플라자2에서 진행된 점심 식사에서는 더위로 지친 대원들을 위한 특식으로 돈마호크와 삼계탕이 제공됐다. 채식주의 등 개인별 취향에 맞춘 다양한 메뉴도 별도로 마련됐다. 자체 마스코트 '삼바히어로즈' 쿠션도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사라 부치엘리(Sara Burchielli) 이탈리아 잼버리 대원은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 공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맛있는 식사에 기념품까지 한국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갈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임스 최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지원센터장(부사장)은 “인천을 방문한 전 세계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좋은 추억을 쌓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대원들이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여정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