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무인이동체 서비스시장 창출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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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4월 산업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 기반구축사업'을 10일 Kick-off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 기반구축사업'은 경남, 전남, 부산의 기반 시설을 활용해 무인이동체 서비스 시장 창출 및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기술이 적용된 융복합 미래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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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권(경남도, 전남도, 부산시)연계 융복합 미래산업 육성
경남도는 지난 4월 산업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 기반구축사업’을 10일 Kick-off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사업선정 후 관계기관 첫 모임으로 경남, 전남, 부산 등 3개 지자체와 사업참여기관, 외부전문가 등 50여 명이 전체 사업내용 공유와 각 참여 기관별 역할 및 성과도출 계획 발표, 연계협력을 통한 기업지원 방향 협의 등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 기반구축사업’은 경남, 전남, 부산의 기반 시설을 활용해 무인이동체 서비스 시장 창출 및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기술이 적용된 융복합 미래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경남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 순천대학교, 동아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참여하는 초광역 사업이다.
주요사업은 신규 장비구축(10종)및 기 구축장비 성능개선(7종), 시제품제작, 시험평가인증 지원 등 기업지원, 기업지원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역 특색에 맞는 전문인력양성 등을 추진한다.
조여문 경남도 우주항공산업과장은 “무인 이동체 산업은 미래항공모빌리티 등과 연계해 다양한 방면으로 발전할 수 있는 미래 신 산업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무인 이동체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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