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태풍으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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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의 해양스포츠 대회인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포항시는 해양수산부·경북도 관계자들과 경기 연기에 대한 검토·논의를 거친 결과 최종적으로 경기를 취소하게 됐다고 10일 설명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과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이번 대회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며 "오는 2025년 해양스포츠제전 포항시 재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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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의 해양스포츠 대회인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포항시는 해양수산부·경북도 관계자들과 경기 연기에 대한 검토·논의를 거친 결과 최종적으로 경기를 취소하게 됐다고 10일 설명했다. 10일 포항시는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렸다.
이번 행사는 포항지역에 선수단을 포함해 3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태풍의 북상으로 선수단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과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이번 대회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며 “오는 2025년 해양스포츠제전 포항시 재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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