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태풍 '카눈' 상륙 현장 안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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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경남 거창군수는 10일 제6호 태풍 '카눈' 상륙에 따른 재해취약지와 도로 통제구간 등을 찾아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구 군수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급경사지와 하천변, 건설공사장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사전대비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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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경남 거창군수는 10일 제6호 태풍 '카눈' 상륙에 따른 재해취약지와 도로 통제구간 등을 찾아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고 있는 수승대관광지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유실돼 응급 복구한 지방도 1089호선 사면 복구 현장을 예찰하고 하천 수위상승으로 인한 도로 통제구간 2곳을 방문해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경보가 발효된 10일 새벽 4시부터는 비상근무 3단계 시행 등 태풍 특보 해제 시까지 직원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등 종합적인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군수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급경사지와 하천변, 건설공사장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사전대비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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