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서 태풍 ‘카눈’ 폭우에 휩쓸린 60대 남성 사망
최재용 2023. 8. 10. 16:10
대구시 군위군에서 태풍 ‘카눈’의 폭우에 휩쓸린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3분께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에서 A(67)씨가 물에 휩쓸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남성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경북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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