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에 대구서 실종 등 인명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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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있던 10일 오후 1시45분쯤 달성군 가창면에서 실종자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사람이 도랑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은 인력을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군위군 효령면에서는 이날 낮 12시33분쯤 물에 휩쓸린 6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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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있던 10일 오후 1시45분쯤 달성군 가창면에서 실종자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사람이 도랑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은 인력을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군위군 효령면에서는 이날 낮 12시33분쯤 물에 휩쓸린 6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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