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민원 조장 학대처벌법 고쳐라" 6개 교원단체 공동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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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규모 교사집회를 열어온 전국교사일동이 "오는 12일 4차 집회에서 6개 교원단체 공동(요구)안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교사일동은 "이 자리에서 6개 교원단체 공동안이 발표된다"면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발언, 교육대학 교수들과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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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언론창 윤근혁]
▲ 전국교사일동이 10일 공개한 4차 교사집회 포스터. |
ⓒ 전국교사일동 |
"안전한 학교 위해 억울한 죽음 진상규명 필요"
10일, 전국교사일동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종각역과 청계천 일대에서 억울하게 돌아가신 (서울 S초) 교사의 진상규명과 아동학대관련법 개정을 국회에 촉구하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법개정 집회를 가질 예정"이라면서 "전국교사 일동은 아동학대관련법 개정을 위해 국회의 행동과 교사 생활지도권 보장을 위한 교육부의 대응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교사일동은 "1. 교사의 억울한 죽음 진상규명 촉구, 2. 아동복지법 17조 5항(정서적 학대행위 금지 조항) 개정, 3. 일원화된 (학교) 민원창구 마련, 4. 수업 방해 대응체계 마련 등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 방법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국교사일동은 "이 자리에서 6개 교원단체 공동안이 발표된다"면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발언, 교육대학 교수들과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교육언론창>은 지난 9일자 '교원단체들, 4차 집회서 공동요구안 발표?'(https://www.educha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6) 기사에서 "교원단체들이 이번 주 안으로 최종 조율을 마치고, 오는 12일 4차 교사집회에서 공동요구안을 발표키로 했다"고 처음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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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교육전문언론<교육언론창>(www.educhang.co.kr)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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