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상점'서 강릉의 전통이 어우러진 한복문화 적극 홍보

보도자료 원문 2023. 8. 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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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한복의 아름다움과 강릉의 전통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한복을 소개하고 한복 문화 활성화를 위한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 수행기관인 강릉문화원과 함께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한복박람회 '한복상점'에 참가해 한복 전시·판매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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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한복의 아름다움과 강릉의 전통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한복을 소개하고 한복 문화 활성화를 위한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 수행기관인 강릉문화원과 함께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한복박람회 '한복상점'에 참가해 한복 전시·판매 등을 진행한다.

한복박람회 '한복상점'은 전국의 다양한 한복업체가 참여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한복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등 한복의 생활화 및 대중화를 위해 한복업체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소통의 장이다.

한복 향유 기회 확대 및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3개소와 한복업체 및 디자이너 약 1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시는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사업 공모 선정 이후 처음 참여하는 행사로 의미가 있는 만큼 강릉 문화와 지역의 한복 명장·전문가를 알리는 데 초점을 두어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 홍보를 위한 포스터, 리플렛을 배포하고 신사임당·이원수 부부 한복 전시 및 김순덕 자수명장, 강릉원주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우현리 교수 작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최종 선정돼 6월부터 1차년도 총사업비 6억 원의 규모로 옥천동 소재 구슬샘 문화창고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10월 개관을 목표로 공간조성을 기획 중이다.

한복의 편안함과 멋스러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한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금)부터 찾아가는 초·중·고 한복문화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10월 16일(월)부터 22일(일)까지 7일간 강릉대도호부관아 일원에서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 개관식과 연계한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해 한복 기획전시·대여·원데이 클래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한복상점을 통해 한복이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한복 문화가 활성화돼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가 더욱 홍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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