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운천역 살해 협박' 30대 서울서 검거…강제입원 조치

황서율 2023. 8. 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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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하철 1호선 운천역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살해 협박을 한 30대 남성이 서울에서 검거됐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상습협박 혐의로 A씨(35·남)를 검거해 강제입원 조치를 취했다.

A씨는 전날 오전 광주도시철도공사 운천역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다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광주경찰청은 걸려 온 전화번호의 지역번호가 서울인 것을 파악하고 영등포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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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하철 1호선 운천역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살해 협박을 한 30대 남성이 서울에서 검거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이미지출처=연합뉴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상습협박 혐의로 A씨(35·남)를 검거해 강제입원 조치를 취했다.

A씨는 전날 오전 광주도시철도공사 운천역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다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광주경찰청은 걸려 온 전화번호의 지역번호가 서울인 것을 파악하고 영등포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했다. A씨는 영등포구청 민원실에서 협박 전화를 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진행이 어려운 상태라 강제입원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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