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GD·자이언티, 본인 흉내 더 내주길 바라더라" (모창가수의길)

신현지 기자 2023. 8. 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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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가 자이언티, 지드래곤을 언급했다.

9일 유튜브 '김해준'에는 '이미테이션 레이블, 더블랙레이블 전소미를 만나다 [모창가수의 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전소미는 "근데 제가 알기로는 다들 좀 더 해주시길 바라는 걸로 안다"라며, 가수 자이언티와 지드래곤이 흉내를 내주길 바라는 것을 은연중에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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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가수 전소미가 자이언티, 지드래곤을 언급했다.

9일 유튜브 '김해준'에는 '이미테이션 레이블, 더블랙레이블 전소미를 만나다 [모창가수의 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모창가수의 길'에는 태양인, 찌드래곤, 자이언턱, 비만이 신곡 'The Flash'로 컴백한 가수 전소미의 소속사 '더 블랙 레이블'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태양인은 전소미에게 "실제로 자이언티 씨가 자이언턱을 언급해 주셨다"라고 말하자, 전소미는 이에 "봤다"라며 웃었다.

더불어 태양인이 "지드래곤 씨가 (찌드래곤) 언급해 주신 것도 보셨냐"라고 다시 묻자, 전소미는 "봤다"라며 의외의 이야기를 꺼냈다.

전소미는 "근데 제가 알기로는 다들 좀 더 해주시길 바라는 걸로 안다"라며, 가수 자이언티와 지드래곤이 흉내를 내주길 바라는 것을 은연중에 드러냈다.

이에 '모창 가수'로서 활동 중인 자이언턱과 찌드래곤은 신나서 방방 뛰며 행복해했다.

전소미는 찌드래곤의 모습을 보고 "어깨 선이 (지드래곤과) 진짜 닮았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태양인, 찌드래곤, 자이언턱, 비만은 전소미를 따라 태양, 지드래곤, 자이언티가 실제로 사용하는 녹음실에 입성하게 되어 기쁨을 감추지 못하기도.

더불어 전소미는 신곡 'Fast Forward'를 녹음실에서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테크토닉으로 안무 포인트를 살린 신곡의 춤을 직접 보여줬다.

한편, 신곡 'Fast Forward'로 컴백한 전소미의 영상은 '김해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김해준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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