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급습, '리버풀 영입 목표' 라비아에 803억 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가 리버풀 영입 목표인 로메오 라비아에 공식 제안을 넣었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은 첼시로부터 라비아에 대한 4,800만 파운드(약 803억 원) 이적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래서 라비아에 대해 4,600만 파운드(약 770억 원)를 사우샘프턴에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리버풀보다 높고, 사우샘프턴이 원하는 5,000만 파운드(약 837억 원)에 더 가까운 금액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첼시가 리버풀 영입 목표인 로메오 라비아에 공식 제안을 넣었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은 첼시로부터 라비아에 대한 4,800만 파운드(약 803억 원) 이적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라비아는 2004년생 수비형 미드필더다. 맨체스터시티 유소년 팀 출신으로 2021년 잉글랜드 리그컵을 통해 1군에 데뷔했고,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9경기를 뛰었다. 준수한 발기술과 빠른 판단력을 보유해 후방 빌드업에서 기점 역할을 할 수 있다.
올여름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사우샘프턴은 리그에서 단 6승만 거두며 최하위로 강등됐다. 이미 티노 리브라멘토와 모하메드 살리수, 모하메드 엘리오누시는 팀을 떠났다. 정신적 지주 제임스 워드프라우스도 웨스트햄과 가까워진 상황이다.
라비아도 이적설이 나고 있다. 원래는 리버풀이 유력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제임스 밀너, 조던 헨더슨, 파비뉴, 나비 케이타,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등 중원 자원들을 대거 정리했다. 알렉시스 맥알리스터와 소보슬러이 도미니크를 영입했지만 수비형 미드필더에 추가 영입이 필요했다. 그래서 라비아에 대해 4,600만 파운드(약 770억 원)를 사우샘프턴에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이 틈을 첼시가 파고들었다. 리버풀과 마찬가지로 메이슨 마운트, 마테오 코바치치, 카이 하베르츠, 루벤 로프터스치크, 은골로 캉테 등을 이적시켜 중원 보강이 필요하다. 지난해 9월 영입에 실패했던 라비아를 다시금 구매 목록에 올려놓았다.
첼시는 라비아에 4,8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리버풀보다 높고, 사우샘프턴이 원하는 5,000만 파운드(약 837억 원)에 더 가까운 금액이다. 이미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가까워졌지만 그와 별개로 라비아 이적을 성사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판빙빙도 놀랄 미모' 현대건설 이다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음주운전 적발' 조나탄, SNS 사과문 게시 "나쁜 선택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오현규, 종아리 부상으로 시즌 초반 못 뛴다... 최대 6주 결장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안산, ‘퍼스트 스포츠 아카데미’와 업무협약 체결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호날두 4경기 연속골’ 알나스르, 구단 최초 ‘아랍 클럽 챔피언스컵’ 결승 진출 - 풋볼리스
- '날아라 이강인!' 프랑스 리그1 개막...SBS스포츠 단독 생중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네이마르, PSG 공식 사진 촬영-훈련 불참... 미국-사우디행 제기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