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행복한교회, 천국 잔치 알리려 매월 부흥성회때 잔칫상 베풀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울주군 행복한교회(송홍대 목사)는 지난 7일 송무현(ROTCHEFSTROOM 박사) 목사 초청 부흥성회를 열었다.
행복한 교회는 매월 3일씩 교단을 초월한 부흥강사를 초청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고 있다.
송홍대 목사의 찬양인도와 기도로 시작된 성회에서 송무현 목사가 '하나님이 주신 신령한 복'(엡1:1~14)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교회 이 옥(74) 사모도 25년 전 목사안수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울주군 행복한교회(송홍대 목사)는 지난 7일 송무현(ROTCHEFSTROOM 박사) 목사 초청 부흥성회를 열었다. 이번 성회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해 4개월 간 진행된다. 행복한 교회는 매월 3일씩 교단을 초월한 부흥강사를 초청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고 있다.
8월 성회는 지난 7일부터 시작됐다. 교회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란 주제로 성도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치유한다. 성도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과 사랑을 체험했다.
송홍대 목사의 찬양인도와 기도로 시작된 성회에서 송무현 목사가 ‘하나님이 주신 신령한 복’(엡1:1~14)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송 목사는 “성부, 성자, 성령의 복은 하늘에 속한 복으로 우리를 자녀로 삼아주셨다. 우리들은 그 삶을 함부로 살아서는 안된다”며 “성령님의 인 치심을 받아야 한다. 인 치심을 받은 사람은 절대 하나님으로부터 도망갈 수 없다”고 말했다.
둘째 날 집회에 참석한 이영희(58·밀양서산교회) 집사는 “내가 하나님을 놓치더라도 하나님이 나를 붙잡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됐고, 나를 위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아야겠다”고 받은 은혜를 전했다. 이 교회 이 옥(74) 사모도 25년 전 목사안수를 받았다. 이 목사는 기도 중 하나님으로부터 “알리고 선포하라. 잔치를 준비하고 베풀어라”는 음성을 듣고 즉각 순종했다. 매 집회마다 모든 성도들에게 잔칫상을 만들어 대접했다.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말씀에 은혜 받고 사모의 섬김에 감동 받았다.
교회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행복한수양관이 있다. 2007년 교회가 설립되기 전에는 수양관에서 예배를 드렸다. 수양관 규모는 1만1000평이다. 이 곳을 새로 리모델링해 선교센터를 짓고 싶다는 송홍대 목사는 “주님이 주신 기적의 땅에서 하나님이 부르시기 직전까지 동역자들과 예배를 드리면서 여기에 묻히고 싶다”고 말했다.
울산=글·사진 정홍준 객원기자 jonggy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첨탑 단단히 고정하고 모래주머니·양수기 비치 - 더미션
- “웰컴, 잼버리”… 기도원·수련원 활짝 열고 환대한 한국교회 - 더미션
- 목사·선교사 “국제 소포 대신 찾아달라” 덜컥 응했다간 ‘큰 코’ - 더미션
- 평균 21.8세에 이단 발 들여… 10명 중 4명은 가족 꾐에 수렁으로 - 더미션
- 해외 재난 구호금, 모금 쉬운데 집행이 어렵다는데 왜… - 더미션
- 줄줄이 짐싸는 20대 간사… “선교단체 벽 허물고 교단과 동행을”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