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공동 대표집행임원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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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 사장을 공동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하고, 너달 쿠추카야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집행임원(Co-CEO) 체제로 전환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온시스템 관계자는 "공동대표집행임원 두 사람은 30년 가까이 회사에 재직하며 글로벌 감각을 갖춘 경영 전문가"라며 "사업운영과 재무, 조직 경영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신임 대표와 유럽 지역 사장을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너달 쿠추카야 사장의 시너지를 통해 친환경차 시장을 리딩하는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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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 사장을 공동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하고, 너달 쿠추카야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집행임원(Co-CEO) 체제로 전환한다고 10일 밝혔다.
라마찬드란 신임 대표는 사장 승진과 함께 대표집행임원으로 내정됐다. 그는 한국에 상주하며 한온시스템 최고재무책임자(CFO), HVAC/시스템 부문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대표집행임원을 맡은 너달 쿠추카야 사장은 이 회사 글로벌 영업 및 R&D 총괄 사장 및 최고고객책임자(CCO), 유럽 담당 사장을 역임했다.
이날 정용수 집행임원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한국사업사장 및 수석부사장으로 임명됐다. 정 신임 한국 사장은 한라공조 입사해 지금까지 HVAC/시스템 부문과 글로벌 공급망 관리 맡아 왔다.
한온시스템 관계자는 “공동대표집행임원 두 사람은 30년 가까이 회사에 재직하며 글로벌 감각을 갖춘 경영 전문가”라며 “사업운영과 재무, 조직 경영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신임 대표와 유럽 지역 사장을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너달 쿠추카야 사장의 시너지를 통해 친환경차 시장을 리딩하는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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