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2Q 영업익 166억원…전년比 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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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부문별로는 화장품 사업 매출이 21.1% 증가한 611억원, 영업이익은 134.8% 늘어난 97억원이다.
생활용품 사업 매출은 10.6% 증가한 1010억원, 영업이익은 9334.2% 증가한 69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애경산업의 상반기 매출은 3192억원, 영업이익은 3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3.3%, 166.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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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5.4% 증가한 수준으로, 2020년 코로나19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매출은 1621억원으로 14.3% 증가했다.
애경산업은 글로벌 사업 성장과 브랜드 다각화, 디지털 채널 강화 등으로 호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화장품 사업 매출이 21.1% 증가한 611억원, 영업이익은 134.8% 늘어난 97억원이다.
국내에서 다양한 유통 채널을 구축했고 채널별로 적합한 제품을 출시하며 타깃 고객층을 확장했다고 애경산업은 설명했다.
해외 사업은 중국에서 동영상 기반 플랫폼 채널의 성장과 엔데믹 영향으로 매출 회복세를 보였다.
생활용품 사업 매출은 10.6% 증가한 1010억원, 영업이익은 9334.2% 증가한 69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애경산업의 상반기 매출은 3192억원, 영업이익은 3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3.3%, 166.0% 증가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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